[책] 나무를 심은 사람 프랑스 작가인 장 지오노가 실제로 경험했던 일을 토대로 쓴 소설이다. 소설의 분량은 매우 짧고 스토리도 간단하다. 주인공은 여행중에 어느 황무지를 여행중이다. 물은 메마르고 땅은 황폐하며 고작해야 몇 명밖에 남지 않은 사람들은 서로 으르렁 거리며 서로 싸우고 있었다. 그러나 조금 떨어진 곳에서 만난 양치기 엘제아르 부피에는 그곳에서 그저 나무를 심고 있었다. 그는 모두의 삶을 윤택하게 해 줄 수 있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아무런 보상도 주어지지 않는 나무 심는 일에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인공은 그런 그의 모습에서 평화와 신성함을 느낀다. 그리고 세계는 탐욕의 전쟁을 일으키고 있었다. 세월이 많이 흐른 후 주인공이 다시 그를 찾았을 때에도 그는 여전히 나무를 심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 황폐했던 대지는 .. 더보기 이전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2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