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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이야기

이웃공연 작업일지-6

이웃공연 작업일지-6


일요일 오후 4-5시간 동안 연습을 진행했다.

가편집한 음향은 2-3곡 빼고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시 만들어야 한다. 진영이가 부를 노래도 확정해야 한다.

세트 배치도 조정하기로 했다.
조금 재미가 떨어지지만 더 실용적이긴 하다.

대본 수정한 것을 배우들이 직접 실연하는 과정에서
작품의 구조가 거의 정리되었다.

어려운 문제들 몇가지도 해결되었다.
배우들과 미술감독에게 감사를.

새로운 인물이 들어갔고 현미가 맡아주기로 했다.
아주 잠깐 들어가지만 중요한 역할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무대화 작업이 시작된다.
지금까지는 '실연을 통한 작품분석'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실패하기 쉬운 두가지 과제가 주어졌다.
첫째, 작품을 잘 만드는 것.
둘째, 작품보다 과정을 더 잘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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