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 때, 나는 크게 두 가지 태도를 오가는 듯 하다.
지식을 축적하기 위한 태도로 공부할 때가 있고, 실천의 해답을 찾기 위한 태도로 공부할 때가 있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지식의 축적에 심취해 실천과 유리된 채 필요없는 곳까지 파고들어가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후자의 경우에는 해답을 찾으려는 조급성으로 깊이 알지도 못한 채 결론만 빨리 보려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유의해야겠다.
가끔 혹은 자주 이용하는 인천 중앙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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