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야기
우리 아빠
류 성
2008. 10. 11. 10:43
쑥쑥 커 갈수록 점점 더 이쁜데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또 아쉽다.
사람 참 간사하다.
어제는 그냥 "아빠"가 아니라 "우리 아빠"라고 했다.
꽃잎들이 날아다니고 정신이 아득해졌다.
미치겠다. 고맙다. 천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