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야기
[북까페]토끼의 지혜
류 성
2008. 11. 3. 14:18
홍대 부근에 있는 <토끼의 지혜>라는 북까페다.
상수역 1번 출구가 제일 가깝긴 하지만 2호선 홍대역에서 걸어가는 것도 괜찮다.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적당한 밝기의 조명이 아늑한 느낌을 준다.
인테리어는 화려하지 않고 깔끔하여 집중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둘 이상씩 온 사람들도 보이지만 혼자서 온 사람들이 많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고 있다.
무선 혹은 유선랜이 설치되어 있고, 간단한 검색과 프린트를 할 수 있는 공용 컴퓨터도 마련되어 있다.
식사만 해결된다면 하루종일 죽치고 앉아서 공부하거나 글을 쓰기 딱 좋은 곳이다.
반면에 큰 소리로 수다떠는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상수역 1번 출구가 제일 가깝긴 하지만 2호선 홍대역에서 걸어가는 것도 괜찮다.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적당한 밝기의 조명이 아늑한 느낌을 준다.
인테리어는 화려하지 않고 깔끔하여 집중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둘 이상씩 온 사람들도 보이지만 혼자서 온 사람들이 많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고 있다.
무선 혹은 유선랜이 설치되어 있고, 간단한 검색과 프린트를 할 수 있는 공용 컴퓨터도 마련되어 있다.
식사만 해결된다면 하루종일 죽치고 앉아서 공부하거나 글을 쓰기 딱 좋은 곳이다.
반면에 큰 소리로 수다떠는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다양한 분야별로 정리된 책장을 옮겨다니는 재미도 쏠쏠해 보인다.
책의 양은 그리 많지는 않다. 책이 있는 까페지 도서관은 아니니까 당연하다.
소년중앙과 같은 옛날 만화책과 잡지들을 모아둔 곳이 있어 아련한 추억에 빠질 수도 있을 듯 하다.
책의 양은 그리 많지는 않다. 책이 있는 까페지 도서관은 아니니까 당연하다.
소년중앙과 같은 옛날 만화책과 잡지들을 모아둔 곳이 있어 아련한 추억에 빠질 수도 있을 듯 하다.
책상은 다양한 크기가 있고 넓직하다. 의자도 예쁜 만큼 쿠션이 편안하다.
책상마다 천장에서 조명이 떨어지거나 스텐드가 설치되어 공부하기에 더욱 좋다.
커피 및 음료들과 빵, 케잌류 등의 메뉴는 일반적인 까페와 비슷하다.
5~6000원대의 가격이 좀 부담스럽지만 눈치 보지 않고 많은 시간동안 작업을 할 수 있으니 감당할만하다.
사진은 내가 시켜먹은 5500원짜리 까페라떼다.
살다보면 활기와 열정 같은 것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조용하고 정서적인 충전이 필요할때도 있다.
북까페 <토끼의 지혜>는 그런 종류의 충전을 도와줄 수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곳이다.
북까페 <토끼의 지혜>는 그런 종류의 충전을 도와줄 수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곳이다.